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나치 독일/외교 (문단 편집) == [[미국]]과의 관계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미국-나치 독일 관계)] 사실 1938년 [[오스트리아]] 및 [[체코슬로바키아]]와의 강제 병합, 이듬해 [[폴란드]] 침공이나 프랑스를 침공하고 그 이후로 그리스까지 나치가 장악하였던 와중에만 했어도 [[미국]]은 그 당시 중립을 고수하던 입장이라 나치와는 적대관계로 있지 않았다. 그 당시 미국은 [[뉴딜 정책]]과 [[대공황]] 등으로 경제와 사회가 혼란에 빠진 상황이라 이 때까지만 해도 [[제2차 세계 대전]]에 직접적으로 참전할 상황이 아니었다. 게다가 유럽 내부의 문제라는 이유 때문에 별다른 관심도 없는 형편이었다. 미국이 제2차 세계 대전 초기에는 연합국 편에 서지 않고 [[중립]]을 고수했던 데에는 자국 국민의 상당수를 차지하는 [[독일계 미국인]]들의 눈치를 봐야 한다는 이유도 있었다. 20여년 전의 [[제1차 세계 대전]] 때도 초기에는 [[중립]]을 유지한 이유였다. 나치 독일의 반인륜적 범죄가 일어나기 이전에 미국에서는 급격한 산업 성장과 당시 공산의 위협을 철저하게 차단한 나치 독일을 오히려 선망하였다. 1941년 나치 독일의 동맹국인 일본 제국이 [[하와이]] [[진주만]]에 [[진주만 공습|기습을 하자]], 독일은 이제 미국에 [[선전포고]]를 하면 일본도 소련에 선전포고를 해서 [[독소전]]을 도와줄 것이라 착각하고 미국에 선전포고를 하였다. 그러나 일본은 끝까지 소련에 선전포고를 하지 않았다. 그렇게 미국이 영국과 연합국 편에 참전하면서 나치와는 이 때를 계기로 완전한 적대지간이 되었다. 미국은 1943년 나치의 동맹국인 이탈리아를 굴복시키고 2년 후인 1945년 5월 나치 독일을 패망시켰다. 독일은 미국과 적대할 생각이 전혀 없었기에 일본군의 공습이 없었다면 좀 더 오랫동안 중립 상태였을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이미 미국은 연합국을 경제적으로 어느 정도 지원하고 있었고, 나치 독일이 유럽을 장악한다면 미국 또한 위협받을 것이 분명했기에 미국은 언젠가는 나치 독일을 저지하려고 들었을 것이다. 실제로 미국이 [[추축국]]의 유럽에서의 확장을 방지했던 예로 [[스페인]]이 있다. 물론 미국의 지원이 전혀 없고 일본과 독일이 함께 소련을 공격했다면 당장 소련이 패배할 수는 있었겠지만, 차별적이고 부도덕한 이념의 나치 독일은 이어지는 미국과의 [[냉전]] 관계에서 결국에 패배했을 것이다. [* 미국은 민주주의와 선거 덕분에 권력 갈등이 통제되지만, 나치 독일은 '[[라인]]'을 타야 성공할 수 있는 사회였다. 시간이 갈수록 권력을 잡기 위한 다툼이 심화될 수 밖에 없었고, 이는 [[히틀러 암살 미수 사건]]에서 드러났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